`더 럭셔리 그랜저`는 지난 2005년 5월 출시된 4세대 그랜저 이후 처음으로 외관 디자인을 변경한 모델로, 다이나믹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내장에는 시트와 도어트림 부분에 세계적인 명차의 내장재로 사용되는 알칸타라 재질과 전용 우드그레인, 인써트 필름을 적용한 `알칸타라 패키지`를 2.7 럭셔리 모델 이상에서 선택 가능하도록 해 고품격의 성능과 이미지를 중시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켰다.
아울러 차체자세제어장치(VDC), 측면 및 사이드커튼 에어백 등의 안전사양을 가솔린 전 모델에 기본 장착하는 등 동급 최고의 안전성을 확보했고, 아웃사이드미러 퍼들램프, 폴딩키, 핸즈프리 음성인식 기능 등 신규사양을 적용해 경쟁 모델과 차별화되는 그랜저만의 럭셔리함을 구현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판매가격은 ▲Q240 2713만~2891만원 ▲Q270 2985만~3403만원 ▲L330 3592만~3978만원이다.
한편 현대차는 `더 럭셔리 그랜저`의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내년 1~2월 출고고객을 대상으로 고급 레저 스포츠와 연계된 고객 초청 행사 등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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