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권소현기자] 유화증권은
지식발전소(066270)에 대해 하반기 실적호전이 불확실하다며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4210원을 제시했다.
최훈 애널리스트는 5일 "온라인 광고부문에 편중된 수익구조와 게임사업부문 성장의 불확실성으로 하반기 실적호전이 불투명하다"며 "검색엔진 유입률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고 게임포탈 산업의 성숙기 진입으로 게임나라 역시 큰 폭의 성장을 보이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존 지식발전소가 운영하고 있는 씨티스케이프의 지역정보 데이타베이스와 랭킹검색서비스를 결합해 지역검색광고시장에서 차별성을 부각시킬 수는 있지만 트래픽 증대가 선결돼야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