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대우증권은 바이오산업이 유망하지만 거래소나 코스닥시장에서 거래되는 기업이 별로 없다며 프리코스닥(등록전 시장)에서 투자비중을 늘리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대우증권은 DNA칩이 예방의학의 발전에, 단백질 칩은 치료의학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며 DNA칩의
경우 세계시장규모는 2010년 100억달러를 상회할 것으로 분석했다.
그러나
마크로젠과 일부 연구기관을 제외하면 바이오칩 사업에는 대부분 신생 바이오벤처기업이 참여하고있기 때문에 단기간에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을 것으로
대우증권은 내다봤다.
대우증권은 "앞으로 바이오칩 개발 벤처기업에 투자하는 업체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이런 기업에는 관심은 가질 만하다"며 "상장이나 등록전 시장(프리코스닥시장)에 참여하고 있는 창업투자회사, 기관투자가나 엔젤투자가는 성장잠재력이 크고 비교적 단기에 성과가 가시화될 바이오칩 사업에 대한 투자비중을 확대하는 것이 유효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국내 기업 및 연구기관의 바이오칩 개발현황
회사명 연구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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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종합기술원 DNA Lab-on-a-chip 개발중
LG전자기술원 디지털 DNA칩,바이오센서
마크로젠 연구목적의 cDNA칩 개발/판매중
바이오니아 젤기반 올리고 DNA칩,칩어레이어,칩판독기
바이오메드랩 자궁경부암 진단용 DNA칩
네오딘 진단용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칩 개발
제노텍 DNA칩 제조방법 특허 출원
에스제이하이텍 결핵진단용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칩
지노첵 진단 및 연구용 DNA칩 개발
다이아칩 에이즈(HIV),C형 간염진단용 단백질칩 개발
프로테옴텍 프로테오믹스에 기반을 둔 단백질칩
프로테오젠 프로테오믹스에 기반을 둔 단백질칩
바이오닥터 진단용 바이오칩 개발
다이아프로브 HLA진단용 DNA칩
서울대 반도체 셀칩,뉴론칩,프로틴칩 등 바이오칩 연구
공동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