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경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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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데일리 김아라 기자]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이 4일 개막했다.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는 도내 31개 시·군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문화예술 축제로 전국 최고의 청소년 예술분야 등용문이다. 청소년의 다양한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놀이마당 제공으로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과 문화욕구를 충족하는 것을 목표다.
1993년부터 올해로 25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도내 청소년 개인 500여명, 단체 377팀 5600여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오는 8일까지 경기도문화의전당, 수원제1야외음악당,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일대에서 음악.무용.사물놀이.문학 등 4개부문 17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총 332명(팀)을 선발해 종목별 최우수, 우수 입상자 등 153명(팀)에게는 도지사상, 고등부 상위 우수입상자 8명(팀)에게는 경기도교육감상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9월16일 오후 2시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