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도레이, 이탈리아 델타테크 지분 55% 인수

  • 등록 2015-09-30 오전 7:31:36

    수정 2015-09-30 오전 7:31:36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일본 합성섬유 전문업체인 도레이가 이탈리아 화학업체 델타테크의 지분 55%를 약 50억엔에 취득키로 했다고 NHK가 30일 보도했다.

델다테크는 자동차 부품 탄소 섬유를 가공하는 기술에 강점을 가진 회사로 유럽 자동차업체와 주로 거래해왔다. 탄소 섬유는 철보다 가볍지만 비용이 높아 이제까지 럭셔리카의 보닛 등으로 활용돼 왔다.

그러나 최근 자동차 업계에서 연비 개선을 위해 경량화를 추구하는 만큼, 탄소섬유의 이용이 더욱 빈번해질 것이라는 판단이다.

도레이는 델타테크가 가진 섬유가공 기술과 자동차업체의 거래관계를 활용해 사업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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