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일 경북 구미시 신평동에 문을 연 ‘문성파크자이’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단지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이 곳에는 나흘간 2만 3000여명이 몰렸다. [사진=GS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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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GS건설(006360)은 경북 구미시 문성2지구 1블록 1로트에 짓는 ‘문성파크자이’의 모델하우스에 지난 12일 개장 이후 15일까지 나흘간 총 2만 3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모델하우스 개장 첫날인 12일에는 평일(목요일)인데도 입장을 위한 줄이 100m이상 이어지는 등 6000여명이 다녀갔다.
박창현 GS건설 문성파크자이 분양소장은 “구미에서는 GS건설이 처음 공급에 나서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라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컸다”며 “기존 도심권과 인접한 입지에 들성생태공원의 쾌적한 자연환경, 다양한 수납공간 등 상품의 완성도를 높인 부분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모델하우스에는 전용면적 100㎡C형과 74㎡형, 84㎡A형 등 3개 주택형이 마련돼 있다. 전용 100㎡C형은 침실과 바로 맞닿은 공간을 드레스룸이나 팬트리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고, 전용 84㎡A형은 주방 옆에 마련된 넓은 알파공간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전용 74㎡형은 안방의 드레스룸을 기존 중대형 아파트 규모로 조성하는 차별화된 설계로 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 아파트는 지하 4층, 지상 13층~27층, 18개동, 총 1138가구(전용 74~100㎡)규모 대단지로 3.3㎡당 분양가는 평균 749만원대(발코니 확장비 포함)다. 중도금 60%는 이자후불제로 전매제한은 없다. 청약일정은 오는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신청을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구미시 신평동 330번지 일대에 있다.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이다. (054)463-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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