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영호 연구원은 “이마트 개별기준 3월 총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5% 줄어든 1조83억원, 영업이익은 9.9% 감소한 572억원을 기록했다”며 “시장과 당사 예상대로 부진한 실적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영업이익은 예상보다 더 낮았는데 예년대비 따뜻날 날씨로 판매가 부진했던 겨울 옷 할인 행사가 영향을 미쳤고, 지난해 정규직 전환에 따른 판관비 증가 요인도 있었다”고 분석했다.
그는 “고정비와 온라인 전용센터 효과를 확인 할 수 있는 5월 실적부터는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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