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책토론회에는 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 박병석 국회부의장, 이미경·신기남·오제세·김용익·신장용·김동완 의원, 권희태 충청남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시민 약 100여명이 참석해 세종시가 대한민국 상생발전의 중심도시로,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해법을 모색했다.
토론회 사회는 이춘희 (민주통합당 세종시당위원장), 발제는 장철순 연구위원(국토연구원), 토론은 김영범 단장(충청남도 세종시출범실무준비단), 김정연 선임연구위원(충남발전연구원), 정환영 교수(공주대학교), 곽상훈 차장(대전일보 정치행정부)이 나섰다.
그는 이어 세종시와의 통합 여론과 관련해 “세종시 주변지역에서 공동화에 대한 걱정과 우려의 마음만으로 대안없이 무분별하게 세종시와의 통합 논의를 하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며 “과학적 근거를 갖고 연구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시민들의 공감대를 모으는 것이 우선될 때 궁극적인 상생발전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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