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3000원을 유지했다.
김동양 애널리스트는 "GS의 1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소폭 상회했다"며 "GS칼텍스가 실적성장에 크게 기여했으며 GS홈쇼핑의 GS강남방송 지분매각 차익과 브랜드 로열티 상향조정도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또 "여기에 신규 하이드로크래커(Hydrocracker) 가동 효과가 더해지면서, 하반기에는 다시 1분기 수준의 분기별 영업이익을 시현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3분기 IPO가 예정된 GS리테일의 가치도 부각될 것"이라며 "GS의 보유지분 65.8%의 가치는 1조200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현재 주가는 자회사들로부터의 배당금수입 증가 및 브랜드 로열티 상향 조정을 통한 현금흐름개선과 GS칼텍스, GS리테일 등 자회사 가치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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