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시장 3D TV 절반은 삼성전자"

북미·유럽 3D TV 점유율 50% 육박
  • 등록 2011-04-24 오전 11:01:00

    수정 2011-04-24 오전 11:01:00

[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삼성전자(005930) 3D TV가 지난 1분기 북미와 유럽 등 선진시장에서 50%에 가까운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24일 시장조사업체 NPD와 GFK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북미와 유럽 3D TV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점유율(수량기준)은 각각 48.8%와 49.9%였다.

NPD에 따르면 액티브(셔터 글라스) 3D 방식을 채용한 업체들이 미국 3D TV 시장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소니(25.8%)와 파나소닉(13.9%)이 삼성전자(48.8%)의 뒤를 이었다.   북미 시장에서 액티브 방식의 3D TV 점유율이 90%에 달했던 것.

유럽에서도 액티브 방식이 절대적인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었다. GFK에 의하면 1· 2월 유럽 3D TV 시장에서 수량기준 점유율은 삼성전자(49.9%), 소니(23.4%), 파나소닉(10.2%) 순이었다.

이상철 삼성전자 영상전략마케팅팀 전무는 "소비자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차별화한 콘텐츠· 기술력· 디자인으로 세계 TV 시장을 제패할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4월 넷째주 코스피 개인 순매도 1위 `삼성전자`
☞4월 넷째주 코스피 기관 순매도 1위 `삼성전자`
☞4월 넷째주 코스피 외국인 순매수 1위 `삼성전자`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오늘도 완벽‘샷’
  • 따끔 ㅠㅠ
  • 누가 왕인가
  • 몸풀기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