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일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LG그룹 자회사인 서브원과 도요엔지니어링의 합작법인 설립에 따른 그룹 수주 감소 우려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 이유로 그는 ▲이번 법인 설립과 직접 관련이 있는 LG화학 관련 공사의 전체 수주와 매출액이 미미하다는 점 ▲GS건설의 그룹 공사 기술력과 시공 경험을 대체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거란 점 ▲플랜트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중 C부분은 계속 수행할 것이란 점 등을 꼽았다.
또, "루와이스 No.2·No.7, 이집트 ERC 등 대형 해외사업 본격화로 내년 실적 개선이 담보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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