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드림월드` 새 브랜드이미지 선보인다

  • 등록 2008-05-02 오전 8:14:26

    수정 2008-05-02 오전 8:14:26

[이데일리 정태선기자] 한화그룹이 이번달부터 브랜드 강화를 위한 신규광고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를 위해 한화측은 2일 "이달초부터  `드림월드`라는 컨셉으로 TV매체를 통한 기업광고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은 "새로운 기업광고는 브랜드경영의 핵심 키워드 ‘꿈’, ‘도전’, ‘글로벌’ 중에서 ‘꿈’의 메시지를 소비자들에게 전달, 친근하고 호감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광고 사상 최대 규모의 스튜디오 세트장인 `드림월드`는 태국 현지에서 실물 크기로 일일이 제작됐다. 신비롭고 환상적인 공간을 연출해 한화그룹의 이미지를 보다 친근하게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한화그룹 광고 `드림월드`편은 7월까지 전파를 탈 예정이며, 이후 가을부터는 ‘꿈’을 테마로 한 후속 광고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건축자재인 바닥재, 창호, 부엌상판제품등을 생산하는 한화 L&C도 2년만에 새롭게 제작한 광고를 통해 소비자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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