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문 애널리스트는 "최근 환율 여건이 개선 중인 가운데 10월 수출가격이 전년동월대비 12% 상승해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미국시장에서도 현대차·기아차의 지난 3분기 평균 판매가격이 산업평균 상승률 2.6%보다 높은 4.1%가 올라 1만9238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서 애널리스트는 "이러한 견조한 모멘텀을 반영하듯 현대차 주가는 외국인 매도세에도 불구하고 11월초부터 시장대비 아웃퍼폼(outperform)하고 있다"면서 "여전히 크게 저평가된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회복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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