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다음날의 주가지수를 맞히면 최대 10억원의 상금을 주는 인터넷 복권이 판매 셋째날 증가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복권 사업자인 레드폭스아이는 edaily 등을 통해 판매된 복권의 판매량이 첫날 7130장, 둘째날 1만389장에 이어 셋째날 1만2169장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복권 구입자들이 써낸 10일의 평균 마감지수는 종합주가지수의 경우 752.90포인트, 코스닥지수는 76.40포인트로 나타났다. 복권 구입자들이 가장 많이 예측한 지수대는 종합주가지수 753선, 코스닥지수는 76선인 것으로 집계됐다.
주가지수 맞추기 인터넷 복권은 장당 1000원으로 복권구입자가 다음날의 종합주가지수와 코스닥지수를 써낸 뒤 마감지수와 일치하거나, 가장 근접한 지수를 써넣었을 경우 당첨금을 타게 된다. 주가지수복권은 이데일리(www.edaily.co.kr) 홈페이지 등을 통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