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4일 피데스증권은 한미약품에 대해 공격적 마케팅과 음료사업 매각에 따른 수익구조 개선으로 전년동기 대비 33.3% 증가한 160억원의 순이익이 기대되지만 올해 예상 PER는 4.2배로 업종 평균(6.9배)에 비해 저평가돼 있다며 "매수"를 추천했다.
또 혈류측정기(TDP)의 잠재적 성장성과 경구용 항암제, 파클리탁셀에 의한 잠재성이 부각되면서 기업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최근의 제약업종 주가가 상승한 것에 비해
한미약품(08930)은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적었으며 올해 실적이 크게 개선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상승여력은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올해 예상 EPS 2372원에 업종평균 PER(7배)를 80% 반영한 1만3200원을 한미약품의 적정주가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