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1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을지훈련 국가안전보장회의(NSC)와 제35회 국무회의를 연이어 주재한다.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8일(현지시간) 워싱턴DC 인근 미국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 공동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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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먼저 오전 9시 을지 NSC를 직접 주재한다.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 4일 동안 정부 연습인 을지연습이 열리는 상황에서 군사상황을 보고받을 예정이다.
이어 오전 10시에는 정부세종청사와 이원 영상을 연결한 후 을지 및 제35회 국무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주 미국 ‘캠프 데이비드’에서의 한미일 정상회의 성과를 직접 국민에게 설명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