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긁다 보니 10억 나오고 또 10억"…당첨금 사용 계획은?

  • 등록 2021-10-15 오전 8:09:15

    수정 2021-10-15 오전 8:09:15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충남 아산시 한 판매점에서 구입한 복권으로 20억 원의 당첨금을 탄 당첨자가 “대출금을 갚는 데 사용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사진=동행복권 홈페이지)
지난 14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즉석식 복권 스피또2000 39회차 1등 당첨자 A씨는 아산에 위차한 한 복권판매점에서 복권을 구매했다고 했다.

스피또2000은 쉽고 빠르게 당첨 확인이 가능한 즉석 인쇄복권으로, 1등이 연속으로 배치되어 있어 세트로 구매 시 최대 20억 당첨의 행운을 누릴 수 있다.

A씨는 “복권은 매주 사는 편”이라며 “얼마 전 커뮤니티에서 스피또 1등에 당첨된 사람의 글을 보고 ‘나도 되지 않을까’하는 마음에 구매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실 기대는 안 했다”며 “긁다 보니 10억 원이 나오기에 붙어 있는 것도 10억이겠다 싶었다”며 “막상 당첨되니 놀라웠다”고 했다.

평소 로또와 스피또, 연금복권 등을 종류별로 구매해왔다는 A씨는 “당첨금을 대출금을 갚는 데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씨는 ‘당첨자 소감 한마디’에 “감사하다. 인생은 한방”이라고 적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