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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국제유가가 또 하락했다.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거래일 대비 배럴당 0.90% 내린 64.80달러에 마감했다. 장중 배럴당 63.80~65.43달러에서 움직였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5월물 브렌트유는 배럴당 0.71% 하락한 68.39달러를 기록했다.
이런 와중에 유럽 전역을 휩쓸고 있는 백신 리스크가 부각됐다.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스웨덴 등 주요국들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일시 중단했다.
그는 다만 “상세하고 과학적인 평가가 필요하다”며 관련 사례별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EMA는 오는 18일 회의를 열고 최종 결론을 내릴 것으로 알려졌다.
금값은 소폭 올랐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금은 전거래일 대비 온스당 0.10% 오른 1730.90달러에 마감했다. 장중 1740.50달러까지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