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어버이날' 안마의자 636대 배송 "기록 경신"

  • 등록 2019-05-11 오전 7:13:16

    수정 2019-05-11 오전 7:13:16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바디프랜드는 ‘어버이날’인 지난 8일 안마의자 총 636대를 배송했다고 11일 밝혔다.

바디프랜드 측은 “이번 수치는 지난해 1월 31일 563대였던 하루 최대 배송기록을 경신한 것”이라며 “연중 최대 성수기인 ‘가정의 달’을 맞아 효도선물 등 수요가 몰린 결과”라고 설명했다.

바디프랜드는 업계 최대인 250여명의 배송인력을 운용한다. 이들은 2인 1조로 ‘주문 접수 후 3일 이내 배송 완료’를 원칙으로 활동한다. 특히 5월 들어서는 큰 폭으로 늘어난 배송물량을 차질 없이 소화하기 위해 배송인력 외에 사무직원들까지 배송에 나섰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안마의자 설치가 지연되지 않도록 모델별 재고와 전국 배송인력 현황을 실시간 파악한다”며 “이번 기록은 △기술 △디자인 △품질 △서비스 △고객만족 등 5대 분야에서 경쟁사들과 격차를 키우겠다는 ‘오감 초격차’(超格差) 경영의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근로자의 날’인 지난 1일 안마의자 판매대수 1533대와 함께 매출액 4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1월 21일 기록한 종전 최대치(1032대·33억원)를 경신한 수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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