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친환경농업 UCC(자체 제작 영상) 공모전’ 수상자들이 지난달 30일 세종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농식품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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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30일 세종시 내 산하기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 대강당에서 ‘친환경농업 UCC(자체 제작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와 농정원은 친환경농업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올 8~10월 자체 제작 영상을 공모하고 응모한 152점 중 우수작을 선정해 이날 시상했다.
주최측은 일반·대학생과 청소년 2개 부문으로 나누어 대상과 우수상 각 2점(이상 농식품부 장관상), 장려상·입상 각 4점을 선정해 발표했다. 또 일반·대학생부문 대상 500만원을 비롯해 총 1850만원의 상금을 지급했다. 수상작은 유튜브에 ‘친환경농업 UCC공모전’ 이름으로 업로드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국민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친환경농업의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