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국제금융센터 분석에 따르면 성탄절 연휴를 앞두고 거래량이 저조한 가운데 유가 등 원자재 가격 반등에 따른 에너지주가 강세를 보였다. 연말 배당주 수요 증가 등으로 미국 증시가 2.8% 뛰고 유럽 증시는 0.8% 올랐다. 세계 증시 평균으로는 2.1% 상승하고 신흥국 증시도 1.6% 올랐다.
국제 유가는 미 원유재고 감소 및 OPEC 유가 장기전망 상향조정 등으로 소폭 반등(브렌트 1.3%)했다.
국내 증시에서는 코스피는 외국인 매도규모 축소로 1.2%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