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제마진 상승…석유화학보다 정유주 매력-KB

  • 등록 2015-06-01 오전 7:35:41

    수정 2015-06-01 오전 7:35:41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KB투자증권은 정유주에 대해 2분기 실적모멘텀으로 단기 주가 상승 매력이 높다고 분석했다.

박재철 KB투자증권 연구원은 1일 “정유화학 업종 모두 2분기 영업이익이 1분기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정제마진은 높게 유지되고 있는 반면 석유화학 다운스트림 제품의 스프레드는 하락하고 있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석유화학주 대비 정유주 주가 매력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드라이빙 시즌에 따른 계절적 수요 확대기에 진입하면서 지난주 미국 원유재고는 4억8000만배럴로 4주 연속 감소했고 미국 정유 가동률은 93.6%로 최근 5년간 5월 평균 가동률 대비 6.1%포인트 높았다”며 “저유가에 따른 가솔린 소비 확대로 미국의 석유제품 수출 물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지 않다는 점이 정제마진 강세 유지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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