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당국에 따르면 19일 오후 2시 20분께 무장한 북한군 2~3명으로 추정되는 인원이 군사분계선을 넘어 경기도 파주 육군 1사단이 관할하는 비무장지대로 침투해 우리군 GP에서 700m 떨어진 추진철책까지 접근했다. 이들은 철책에 설치된 귀순자 유도벨을 누르고 도주한 것으로 추정됐다.
우리 군은 벨 소리를 듣고 곧바로 현장으로 출동해 귀순과 도발 가능성에 대비했지만 북한군은 이미 도주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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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이에 대해 “최근에 북한군이 특수 부대 훈련이나 담력 훈련이 있던 것으로 안다”면서 “우리도 공세적인 작전을 해야 한다고 보고 조치를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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