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월 신설 법인수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며 보안 가입자가 증가, 구조적인 성장 스토리가 유효하다”며 “올해 매분기 외형 성장과 수익 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공 연구원은 에스원의 1분기 실적보다 순증가입자수에 집중했다. 그는 “1분기 순증 가입자는 1만3351건으로 전년동기대비 62.5% 증가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며 “국내 창업 시장 고성장에 에스원이 수혜를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에스원의 올해 매출은 전년대비 34.6% 늘어난 1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47.6% 증가한 1906억원으로 추정했다.
공 연구원은 “에스원의 주가는 가입자 성장이 프리미엄 요인”이라며 “2분기에도 가입자 성장과 실적 개선이 기대됨에 따라 추가 하락은 매수 기회”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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