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프는 독일 정부 공인검사기관으로 매년 정기검사를 받은 모든 차량들의 데이터를 모아 연말 가장 결함률이 적은 자동차와 결함률이 높은 차들을 발표하고 있다. ‘2014년 자동차 신뢰도 평가’는 2012년부터 2013년 6월까지 검사를 받은 217개 모델의 약 800만대의 자동차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한국도요타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독일 최고 품질의 자동차 브랜드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도요타자동차는 최근 유럽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지인 아우토빌트(Autobild)誌의 ‘2013품질 만족도 조사’에서도 내구성, 신뢰성 뿐 아니라 차량판매 이후의 기술보증과 리콜정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고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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