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수 NH농협증권 연구원은 “무역점 확장 비용 부담과 수도 광열비 인상, 기타 비용 증가 등을 감안해 회사가 영업이익 전년비 증가할 수 있는 최소 기존점 성장률을 종전보다 1%포인트 높은 4%로 가정하고 있다”며 “이는 지금과 같은 12월 영업상황이라면 4분기 영업이익의 전년비 증가가 쉽지 않다는 의미”라고 진단했다.
그는 “영업이익 증가세 전환 지연과 미래 주가수익비율(PER) 상승, 백화점 업황 예측 가능성 저하 등을 고려할 때 박스권 상향 돌파의 기대는 낮추고 당분간 박스권 트레이딩 측면에서 대응하는 것이 유효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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