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 2분기 실적 기대+저평가 매력-미래에셋

  • 등록 2012-06-15 오전 8:29:07

    수정 2012-06-15 오전 8:29:07

[이데일리 김유정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CJ CGV(079160)의 실적 성장세가 유지되고 있다고 판단,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3만6000원을 유지했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15일 "CJ CGV의 2분기 영업실적이 안정적 성장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5월까지 전국 관람객은 전년동기 대비 23% 증가한 6861만명으로 집계됐다.   4월에 `건축학개론`, `배틀쉽`이 관람객을 많이 모았고, 5월에는 `맨 인 블랙3`와 `내 아내의 모든 것`이 기대 이상의 관람객을 동원했다는 분석이다. 이같은 추세는 향후에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3분기중 `다크나이트 라이즈`, `아이스에이지 4`, `토탈 리콜` 등 기대작이 개봉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1% 증가한 202억원, 매출액은 9.8% 증가한 140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올해 국내 엔터테인먼트 업종 평균 주가수익비율(PER)이 16배를 상회하고 있지만 CJ CGV의 PER은 9배에 불과하다"며 "현 주가는 저평가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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