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 덕본다..목표가↑-신한

  • 등록 2011-12-06 오전 8:44:02

    수정 2011-12-06 오전 8:44:02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6일 현대건설(000720)에 대해 내년에 자회사인 현대엔지니어링 덕으로 성장성이 강화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0만2000원에서 10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선일 애널리스트는 "현대건설의 별도기준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1조6000억원, 7317억원으로 예상된다"면서 "현대엔지니어링은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조3000억원, 2656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두 회사의 기타 자회사들의 실적이 포함된 IFRS 연결기준으로 현대건설의 매출액은 14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1조170억원"이라면서 현대엔지니어링에 힘입어 성장성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주요 건설사의 연결기준 영업이익률을 비교해보면 현대건설의 위상이 달라진다"면서 "삼성엔지니어링과 함께 7%대"라고 설명했다.

또 "현대건설의 수주전망을 1조원 가량 낮췄다"면서 "하지만 현대엔지니어링이 모회사의 부진을 보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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