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는 "비록 총관리자산(AUM)은 지난달 312조원에서 2조1000억원 감소해 310조원으로 내려왔지만 국내 주식형 펀드가 월 기준 증가세로 돌아섰다는 점이 고무적"이라고 진단했다.
이 증권사는 "8개월만에 처음으로 국내 주식형 펀드가 순유입됐다"며 "작년 월평균 1조5000억원씩 감소하다가 이달 들어 8740억원 유입됐다"고 설명했다.
증권사 중에는 미래에셋증권(037620)이 시장점유율이 가장 크지만 계속해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반대로 한국금융지주는 지난 2009년과 2010년에 이어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종합해 가장 균형있는 수익원을 갖고 있는 한국금융지주(071050)를 선호주로 추천했다. 펀드자금 유입과 새로 뜨고 있는 랩어카운트 비지니스에서 고루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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