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률 동부증권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은 연말의 특수성과 TV사업의 경쟁 심화, 재고 관련 비용 등으로 3분기 대비 영업적자가 확대될 것"이라며 "하지만 큰 기대가 없었기 때문에 별다른 충격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휴대폰 부문의 실질적인 성과가 점차 개선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LG전자 스마트폰 비중은 3분기 4.2%에서 내년 2분기 12.8%로 상승해 ASP 상승을 지속 견인할 전망"이라며 "휴대폰 적자폭이 줄면서 내년 2분기에는 휴대폰이 흑자 전환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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