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화물수요 회복 수혜..`비중유지`↑-MS

  • 등록 2009-08-20 오전 8:24:28

    수정 2009-08-20 오후 4:46:26

[이데일리 권소현기자] 모간스탠리(MS)는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최악의 국면은 지났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비중축소`에서 `비중유지`(Equal-weight)로 상향조정했다.

모간스탠리는 19일자 보고서를 통해 "경제 및 소비심리 개선으로 아시아 태평양 노선 항공화물이 4분기에는 긍정적인 성장세를 보이는데 이어 내년에는 강한 회복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한항공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항공화물에 있어서 최대 업체로 수요 회복의 핵심 수혜업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항공화물 매출은 내년 12% 가량 늘어나면서 올해 19% 감소세에서 증가세로 돌아설 것"이라며 "이로 인해 내년 흑자전환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목표주가로는 4만5000원을 제시했지만 5만4000원까지 오를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 관련기사 ◀
☞(나로호 발사)`160개 기업도 함께 뛰었다`
☞조양호 회장의 호를 딴 사진상 제정돼
☞항공·여행株, 신종플루 확산 불안감에 `약세`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으아악! 안돼! 내 신발..."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