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를 의미하는 지표들이 속속 발표된데다 메릴린치의 사상 최악의 4분기 실적, 여기에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의 공격적 금리인하 발언은 오히려 경기침체 가능성을 인정한 것으로 해석돼 하락세를 부추겼다.
성 팀장은 "하지만 1700선 이하는 가격 메리트가 충분한 지수대로 분할매수가 가능한 권역"이라며 "혹 비중을 줄이고 싶은 투자자라면 반등 이후에 해도 늦지 않다"고 조언했다.
그는 또 "경기부양책이나 큰 폭의 금리인하가 가시화 되면 반등 모멘텀도 발현될 수 있을 것"이라며 "빠르면 다음주 중이라도 가능하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