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인터넷 전자상거래업체 인터파크(www.interpark.com)가 18일 골프 유통업체 아베스포츠와 제휴, 온라인 골프샵을 오픈했다.
인터파크 골프샵은 상품 정보 외에 전 국가대표 골프감독 한성룡씨가 운영하는 "원포인트 레슨"코너를 비롯해 골프클럽 구입요령에서부터 연습장 선택요령까지 초보자에게 도움이 되는 컨텐츠를 모아놓은 "초보자 가이드", 게시판 형태로 고객이 묻고 전문가가 답하는 "전문가 가이드", 골프관련 최신뉴스를 모아놓은 "골프뉴스"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골프샵은 캘러웨이, 핑, 미즈노, 브리지스톤, 타이틀리스트, 닥스, 나이키, 랭스필드, 반도 등 총 60여개 국내외 유명 브랜드의 각종 골프클럽, 골프가방, 골프화, 골프공, 기타 골프관련 용품 등 700여개 상품을 구비했다.
인터파크 쇼핑몰 사업본부 강 철 전무는 "지난 4월의 경우 경제력이 높은 40대 남성고객 증가율이 전월대비 4.1%로 인터파크에서 가장 높았다"며 "이들의 관심이 높은 골프샵을 확대개편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골프 대중화에 발맞춰 다음달중 중고 골프샵과 공동구매 코너를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터파크는 골프샵 오픈을 기념해 50만원 구매고객 전원에게 "던롭"에서 제조한 "DDH 투어 스페셜 소프트 볼" 1박스 및 서울 잠실에 위치한 실외 골프연습장 "아베 골프아카데미" 3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또 다음달 22일까지 21개 제품을 행사기간동안 특별 공급가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