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은 윤홍근 회장이 지난 12일 미국 뉴저지주의 경제발전, 일자리창출 기여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엘렌 박(Ellen Park) 미국 뉴저지주 하원의원으로부터 뉴저지주 의회가 수여하는 표창장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오른쪽)이 표창장을 받고 엘렌 박 미국 뉴저지주 하원의원(왼쪽)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너시스BB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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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는 뉴저지주에 웨스트우드점, 에디슨점을 포함하여 총 10개 매장을 운영중이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BBQ 글로벌 법인 본사를 뉴저지주에 설립하고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비대면 주문이 증가한 미국 내에서 배달문화 정착과 K-치킨 홍보에도 앞장서는 등 북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엘렌 박 하원의원은 표창을 전달하며 “세계적으로 어려운 상황속에서 외국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투자로 뉴저지주의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한 BBQ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투자로 뉴저지주의 발전을 위해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BQ는 글로벌 사업 호조에 따라 지난 6월 글로벌 외식 전문지인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가 선정한 ‘미국에서 가장 빨리 성장한 외식 브랜드’에 작년 대비 3계단 상승한 2위에 선정됐다.
윤 회장은 “BBQ의 글로벌 사업성과를 인정받고 미국 하원의원으로부터 직접 표창을 받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뉴저지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함께 미국 내 1만개 매장 오픈, 전세계 5만 가맹점 달성을 위해 글로벌 사업 확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