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티지지 "미국 도로에 전기차 수백만대 다니게 해야"

바이든 정부 초대 교통장관 지명자 부티지지
"공공 충전 인프라 미국 내 전역에 구축할 때"
  • 등록 2020-12-23 오전 2:58:50

    수정 2020-12-23 오전 2:58:50

(출처=피트 부티지지 트위터)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새 전기차 수백만대를 미국 도로에 다니게 해야 한다.”

바이든 행정부의 초대 교통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피트 부티지지 전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시장은 22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렇게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최우선 과제로 설정한 기후 위기 어젠다에 대한 대응책 중 하나로 전기차를 꼽은 것이다.

부티지지 지명자는 “청정 에너지로 작동하는 공공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를 미국 내 모든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게 해야 할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바이든 당선인은 오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 배출량이 0인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10년간 1조7000억달러를 투입할 계획을 갖고 있다.

정치전문매체 더힐은 “부티지지 지명자가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잠재적인 어젠다를 예고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 스냅타임
    11월 13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2024년 11월 12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11월 11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2024년 11월 08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2024년 11월 07일 오늘의 운세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 표정부자 다승왕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