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지역문제해결플랫폼 표창 수여식은 생략됐으며, 지난 17일 광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 추진위원장이 대표로 KCA 사회적가치추진팀장에게 표창을 전달했다.(사진=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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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광주광역시 사회혁신 홍보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올해 지역문제해결플랫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사회문제를 찾고 해결하기 위해 정부-지자체-공공기관이 협업하는 플랫폼으로, 강원·경남·광주·대구·대전·전남·충남·충북 등 전국 8개 지자체에서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안부 장관 표창은 지역문제해결 플랫폼 구축 및 사회적 가치 향상에 기여한 8개 지역별 개인 및 단체에 수여됐다. KCA는 광주지역 사회혁신 생태계 조성 추진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
정한근 KCA 원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공공기관과 지자체간 바람직한 상생모델을 구축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협업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CA는 지난해 광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 출범부터 2년 간 사회혁신 홍보 의제를 실행해왔다. 지난해에는 `광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 1년의 기록, 도시를 깨우는 플랜비`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KBC광주방송 설날특집으로 방영했다. 올해는 KCA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인 청년 스타트업 소셜벤처 `온더레코드`를 참여시켜 플랫폼 10개 우수의제별 실행과정, 성과 등을 유튜브 콘텐츠로 제작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확산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