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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앤드리조트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운영 중인 호텔과 리조트 객실에서의 휴식과 요트, 스파, 레스토랑 이용 등의 즐길거리가 선택적으로 제공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서울 중심부에 위치한 더 플라자는 이탈리아 출신의 세계적인 디자이너 귀도 치옴피가 설계한 레지덴셜 스위트에서의 1박과 스파 프로그램, 호텔 파티시에가 만든 케이크, 와인 1병, 클럽라운지 혜택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더 플라자의 레지덴셜 스위트는 ‘기대 그 이상의 특별한 공간’이라는 콘셉트로 객실 내 모든 공간에서 서울의 역사와 현재가 한눈에 보이는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응접실, 침실 등으로 나눠져 신랑, 신부가 원하는 모든 것이 가능한 곳으로 만들어 준다. 가격은 1박 기준 40만원이다.
거제 벨버디어는 로얄 오션뷰 객실, 최상층에서 즐기는 조식과 오마카세, 요트, 스파, 휘트니스 센터, 인피니티풀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한화리조트 해운대는 오션뷰 객실, 요트, 사우나, 조식뷔페 이용 및 최상층인 클라우드32에서 저녁 식사를 즐길 수 있다. 가격은 2박 기준이며, 지역 및 상품별로 18만 9000원에서 91만원 4000원까지 다양하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우리만의 허니문은 해외여행길이 막힌 신혼부부들이 국내 주요 관광지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구성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와 성향을 선 파악하여 다양한 혜택이 포함된 특별 상품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