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1Q 부진한 실적..목표가↓-이트레이드

  • 등록 2013-04-03 오전 8:38:18

    수정 2013-04-03 오전 8:38:18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3일 현대제철(004020)에 대해 1분기 부진한 실적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12만5000원에서 11만원으로 내렸다. 그러나 1분기를 저점으로 점진적인 회복세를 예상하며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이트레이드증권은 현대제철의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 분기보다 23.7% 줄어든 1246억원으로 예상했다. 또 외화부채의 대다수가 달러 부채인 상황에서 달러 강세 여파로 1분기에 562억원의 순손실을 입을 것으로 추정했다.

강태현 연구원은 그러나 “그룹 수요를 바탕으로 한 내수시장 점유율 확대는 양적 성장의 동력이 될 것”이라며 “1분기 당기순손실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아울러 “2011년 3분기에도 환율 상승으로 외환 관련 손실이 발생해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으나 이후 반등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
☞현대제철, 설비증설로 생산력 커져..‘매수’-키움
☞현대제철, 더이상 하락하기 어려운 주가-대우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홀인원' 했어요~
  • 우아한 배우들
  • 박살난 車
  • 화사, 팬 서비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