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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부회장은 또 “생활가전·프린터·네트워크·시스템LSI 등 육성사업에도 1등 DNA를 전파해 일류화를 가속할 것”이라면서 “웹모바일 시대의 핵심 경쟁력인 콘텐츠와 서비스 역량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영환경이 점점 불확실해지는데 따른 대응책도 제시했다. 그는 “전세계 공급망관리(SCM) 역량을 강화하고 제조거점 운영을 최적화해 경기변동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것”이라면서 “설비·제조·유통에 대한 투자는 시황변화에 대응해 탄력적으로 집행할 것”이라고 했다.
지난해 실적에 대해서는 “스마트폰·TV 등 주요 전략사업을 통해 시장을 선도했다”면서 “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시스템LSI 등 성장사업의 지속적인 경쟁력 강화 덕에 큰 폭의 실적 성장을 이뤘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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