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먹어봤니?]올가, '국내산 오징어'로 만든 진미채

  • 등록 2013-02-14 오전 8:20:27

    수정 2013-02-14 오전 8:20:27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풀무원 계열의 친환경식품 전문 유통기업 올가홀푸드는 합성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신선한 국내산 오징어로 만든 ‘올가 오징어 진미채 3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올가 오징어 진미채 3종(120g, 7900원)은 ‘부풀부풀 부드러운 감칠맛 껍질 벗긴 오징어’, ‘너도 밤나무의 훈연 향이 그윽한 오징어’, ‘껍질의 영양까지 그대로 껍질째 부드러운 오징어’ 등으로 오징어 본연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진미채는 오징어를 잘게 찢어 그늘에서 말리거나 기계 건조시킨 가공 식품으로 건어물의 일종이다.

‘부풀부풀 부드러운 감칠맛 껍질 벗긴 오징어’는 껍질 벗긴 오징어를 먹기 좋게 결에 따라 제조한 제품으로 씹을수록 탱탱한 탄력을 느낄 수 있다. ‘너도 밤나무의 훈연 향이 그윽한 오징어’는 국내산 오징어를 훈제하여 조미한 제품이다. ‘껍질의 영양까지 그대로 껍질째 부드러운 오징어’는 껍질을 벗기지 않고 구워 만든 제품으로 오징어 껍질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타우린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다.

올가 오징어 진미채는 국내산 오징어에 프락토올리고당(바나나, 양파 등과 같은 채소, 과일류에 포함되어 있는 천연물질), 스테비오사이드(국화과 스테비아 식물 잎에 함유되어 있는 감미물질) 등 건강한 대체감미료로 당분을 낮췄다.

특히 안전한 원재료만을 사용했을 뿐 아니라 HACCP 조건에 부합하는 위생적인 시설에서 생산됐다. 합성착색료, 합성착향료, 합성보존료 등 합성첨가물은 일절 넣지 않았다.

신유철 올가홀푸드 MD는 “올가 오징어 진미채는 HACCP 조건을 충족한 위생적인 시설에서 생산된 프리미엄 제품”이라며 “이 제품은 양질의 국산 원재료, 합성첨가물 무첨가, 위생적인 생산 설비 삼박자를 모두 갖춘 안전한 제품으로 반찬이나 간식 등으로 활용하기에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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