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오산 복합물류센터는 지하1층~지상5층에 내장, 냉온, 상온 물류저장이 가능한 복합물류센터로 지난 2010년 9월 한라건설이 공사를 착공해 현재(5월말) 약 89%의 공사가 진행됐다.
오산 복합물류센터 사업비는 총 3500여억 원으로 기관 및 금융권 대출과 부동산 펀드 등을 통해 충당됐다. 사업시행자인 오산 로지스틱스는 정책금융공사를 비롯한 금융권에서 1900여억 원을 담보 대출했고, 군인공제회, 정책금융공사, 현대증권 등이 부동산 펀드로 1100여억 원을 투자하였다. 나머지 약 500여억원은 시공사인 한라건설 등이 투자했다.
오산 복합물류센터가 완공되면 연면적 기준으로 축구장 28배에 이르는 초대형 첨단시설이며, 단일물류센터로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화물차 561대가 동시에 주차 할 수 있다.
군인공제회는 최근 소규모의 분산투자와 신디케이트론이나 부동산 펀드 및 리츠(Reits) 등 간접투자를 활발히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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