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간증권은 "원화 강세 덕분에 1650억원의 환차익이 발생했는데, 일회성 요인을 제외할 경우 경상손실은 1560억원"이라며 "이는 화물 운송 부진과 연료비 증가, 감가상각 손실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예상보다 부진한 화물 운송과 연료비 지출 증가 등을 반영해 2011~2013년 이익 전망치를 평균 47%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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