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 `부동산 지표 살아나는 신호 포착`-메리츠

  • 등록 2011-03-08 오전 7:46:35

    수정 2011-03-08 오전 7:46:35

[이데일리 유용무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8일 건설업에 대해 "부동산 지표의 회복 시그널이 포착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Overweight)를 유지했다.

조동필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부동산 시장이 점진적으로 회복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올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회복 국면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지방 및 중소형 중심의 회복 신호가 최근 점차 수도권으로 확산되는 조짐이 나타나고 있는 것도 긍정적"이라고 했다.

조 연구원은 또, "올해 이후 건설업체들의 주택 부문 잠재 리스크(Risk)가 감소하면서 건설업 `비중확대` 추세가 더욱 확실히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조동필 연구원은 업종 톱픽(Top Picks)으로 해외수주를 통한 강력한 성장성이 기대되는 삼성엔지니어링(028050)현대건설(000720)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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