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이자마진 추정치 소폭 하향..목표가↓-BNP파리바

  • 등록 2010-01-18 오전 8:44:33

    수정 2010-01-18 오전 8:44:33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BNP파리바증권은 18일 KB금융의 순이자마진(NIM) 전망치를 소폭 하향 조정하면서 목표주가 역시 종전 6만5000원에서 6만4000원으로 낮춰잡았다.

BNP파리바증권은 "KB금융(105560)의 연체율이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지만 금호 계열사에 대한 무수익자산(NPL) 등으로부터 손실이 발생할 것"이라며 "자산의 질도 계속 좋아지겠지만 금호 관련 대출에 추가 충당금을 쌓아야 하므로 작년 4분기 충당비용이 3분기에 비해 소폭 줄어든 5280억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증권사는 "작년 실적의 경우 충당금적립전이익이나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좋아지겠지만 순익은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며 "작년 비용수익비율(cost-to-income ratio)은 58.7%로 전망되지만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올해는 좀 더 나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목표가 조정의 가장 큰 이유는 NIM 추정치가 2.9%에서 2.82%로 낮아졌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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