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경쟁 격화우려 감소..목표가↑-KTB

  • 등록 2009-10-01 오전 8:23:26

    수정 2009-10-01 오전 8:23:26

[이데일리 장순원기자] KTB투자증권은 삼성카드(029780)에 대해 하나카드 출범이 지체되면서 경쟁격화 우려가 수그러들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5만8000원에서 6만5000원으로 올려잡았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홍헌표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1일 "하나카드가 출범하더라도 본격적인 경쟁돌입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4분기 이후 상품자산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수익 추정치를 상향했다"며 "내년 카드비용률도 당초 12.1%를 예상했으나 다소 개선된 11.6%로 낮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홍 연구원은 이어 "경기가 개선되고 위험자산이 줄고 있어 상품자산 대비 대손비용률은 2%를 유지할 것"이라며 "저수익성 자산 비중이 줄면서 상품자산수익률은 오히려 개선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MAMA 여신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