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 11명 10억8천만원씩 당첨금

[이데일리 김병수기자] 제172회차 로또복권의 1등 당첨자가 11명으로 각각 10억8115만4073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18일 오후 실시한 공개 추첨 결과 행운의 6개 숫자는 `4, 19, 21, 24, 26, 41`로 확정됐다. 이를 모두 맞힌 11명 1등 총 당첨금 118억9269만4803원을 나눠 갖게 됐다.

행운의 숫자 6개 가운데 5개와 보너스 숫자 `35`를 맞힌 2등은 19명으로 각각 1억432만1885원의 당첨금을 받는다.

5개의 숫자를 맞힌 3등은 1276명(당첨금 각 155만3383원), 4개를 맞힌 4등은 6만5456명(당첨금 각 6만564원)이다.

3개의 숫자를 맞혀 5000원의 고정 당첨금을 받는 5등은 모두 111만1595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