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중국 텐센트의 ‘전민기적2’ 출시에도 매출 하향 속도가 예상 대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중국 내 추가 신작 출시·흥행 게임의 국내 퍼블리싱 일정 미정으로 모멘텀이 약화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뮤 아크엔젤’을 동남아 5개국에 출시했고 매출 순위가 상위권에 진입했지만 전체 실적에 기여하는 부분은 제한적이라며 기존 게임들의 매출 하락도 실적 둔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다만 한국과 중국에서 동사의 인지도가 높기에 밸류에이션 매력은 부각될 것”이라며 “하반기 중국에서 흥행했던 뮤 IP 게임을 국내에서 퍼블리싱하는 시기가 명확해질 때 투자심리가 빠르게 회복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