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35년간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최초의 원금 보장 펀드를 선보여 ‘헤지펀드의 대부’로 불린다. 책은 주식투자자들에게 전하는 그의 투자 철학 정수다. 화려한 이력과 달리 그는 시각장애와 난독증으로 힘든 어린 시절을 보냈다. 월스트리트 유명인들처럼 엘리트 코스를 밟지도 않았다. 불안정한 환경에서 리스크를 대비한 삶의 태도가 부자로 만들어줬다고 한다.
신화 속 괴물은 다양한 문화 콘텐츠의 기반이 된다. 게르만 신화에서 탄생한 ‘반지의 제왕’, 스타벅스의 로고로 사용된 ‘사이렌’이 대표적이다. 신화 속 괴물은 아무 이유 없이 출현한 것이 아니다. 대부분 어떤 사회적 전조가 함께 따라다녔다. 고대 근동, 이집트, 그리스, 유럽 등 각 민족의 종교·전설 속 등장하는 신기한 괴물 110종의 탄생과 상징적 의미를 설명한다.
이기주의자는 대개 독선적이고 타인을 배려하지 않는 사람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밀레니얼 세대인 독일의 젊은 사업가는 이것이 오명이라고 말한다. 실제로 이기주의자는 자기만의 규칙을 정하고 자기 인생을 개척하는 주체적인 사람에 가깝다고 설명한다. 그 동한 인터뷰한 유명인들과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삶의 주도권을 되찾기 위한 16가지 원칙을 정리했다.
저금리 시대에 투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무엇을 해야 할지 우왕좌왕한다. 경제 전반에 대한 개념과 돈의 흐름, 투자에 대한 실천적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는 실패의 원인을 외부로 돌리는 것이 투자의 걸림돌이라고 주장한다. 진정한 실력은 종목 발굴뿐 아니라, 가격 변동에도 요동하지 않는 용기있는 투자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