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국토부는 일반 시민도 우리나라 지하 대심도 개발기술의 안전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시설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설 연휴를 포함해 30일부터 다음달 28일부터 서울역에 전시공간을 조성해 공개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일반 국민이 우리나라가 얼마나 우수한 지하대심도 개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지, 지하공간 대심도 개발이 왜 필요하고 얼마나 안전하게 시공·운영되는지 확인함으로써, 지하공간 안전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