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2분기에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478억원, 영업이익 278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보인다”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54.7%, 69.8% 늘어난 규모”라고 설명했다.
그는 “필러 매출액은 183억원으로 40.0% 늘었을 것”이며 “2분기 성수기 효과를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구 연구원은 “중국 사드 보복에 따른 영향은 크지 않았다는 점을 2분기 실적으로 다시 확인할 것”이라며 “최대주주 변경에 따른 기업 내부의 구조적인 변화로 각종 비용 감소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기대했다.